이름 | 양성진 | 등록일 | 2014-03-14 15:22:16 | 조회수 | 962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다가오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D-50일인 12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전주국제영화제 D- 50’이란 주제 아래 JIFF와 JPM에서 수상하였던 작품인 ‘레바논 감정’과 ‘만신’, ‘디셈버’, ‘탐욕의 제국’을 상영하며 마지막 타임인 오후 7시 30분에는 영화 ‘레바논 감’의 ‘관객과의 대화’를 준비하였다.
영화 ‘레바논 감정’은 삶의 의지를 잃은 남자 앞에 살기 위해 도망치는 여자가 나타나고 또다른 의문의 남자가 두 남녀를 쫓기 시작하면서 묘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세상에 있는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들을 영화 속에 다양한 장르로 녹여낸 한국영화계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도 국내외 영화제에 러브 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웰메이드 무비라는 수식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다.
또한 1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레바논 감정’의 상영이 끝난 후 전주영화제의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 진행으로 정영헌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레바논 감정’의 숨겨진 이야기, 촬영 에피소드, 감독의 색다른 시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날 특별행사로는 JIFF & JPM 수상 작품들 상영과 더불어 관람 관객에게 전주영화제 초대권,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티켓 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나 231-3377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jsc@
출처 : 전북중앙신문
원문 :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4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