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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지성이 청년에게 전하는...”

▢ KBS전주 방송77년 특별기획 ‘청년에게 말하다’ 강연 콘서트가 오는 10월 4일부터 KBS전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립니다.

▢ 21세기 최고의 자원인 청년. 그러나 취업난 등 불안한 현실로 청년들의 상실감은 커져만 가는 상황입니다. 이들 청년에게 국내 최고의 지성들이 그들의 오늘을 위로하고, 새로운 내일을 열어갈 수 있는 시대의 혜안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 이번 강연에는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리딩으로 리드하라’ 의 이지성 작가, 강준만 전북대 교수,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총출동합니다.

▢ 10월 4일 일요일 오후 3시, 이민화 교수는 ‘유라시안 네트워크와 청년’이라는 주제로 공유와 개방을 모토로 한 미래사회의 창의성에 대해 얘기하며, 5일 월요일 저녁 7시에는 이지성 작가가 ‘생각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자신을 들여다보게 하는 인문정신에 대해 말합니다. 그리고 6일 화요일 저녁 7시에는 시대의 논객 강준만 교수가 ‘청춘의 키워드는 참여다’라는 주제로 자본주의 정글에서 분투하는 청춘들의 오늘을 풀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