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5-04-27 12:47:17 | 조회수 | 2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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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비(羅飛)센터 (NAJU ART VISION CENTER) 준비관 개소식 |
□ 내용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4월 28일, 나주아트비전센터 준비관 개소식을 갖는다.
나주시는 그동안 도시 활성화를 위해 도심권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의 경관조성 사업과 문화특화지구 조성, 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전 시범사업 등, 문화적 접근을 활발히 준비 해오고 있는 가운데 그 거점사업으로 폐 산업시설인 잠사공장과 그 일원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는 것.
나주 잠사공장은 70년대 전남지역 잠업을 바탕으로 방적 산업의 중심이 되어왔으나 최근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나주시의 산업유산으로 관리되어 왔던 곳으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공예 디자인 진흥원이 발주한 폐 산업시설 활용 문화적 재생사업으로 나주의 잠사공장이 선정되었다.
이를 토대로 잠사공장의 공간과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문화 교육 공간, 시민 커뮤니티 공간, 예술체험 및 시민문화상품 제작 공간 및 시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이에 따라 도심의 문화재생 사업을 본격화 하고 시민대상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전개하기위해 나주시 금계동 구 중앙교회 건물을 개조하여 28일 그 준비관인 나비센터의 문을 열게 된 것.
특히 나비센터 조성사업은 동신대학교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인 “지역문화 콘텐츠 기획인력 양성사업”과 연계,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 모델’을 시도하여 지역문화자원 ‘아카이브 사업’ 과 지역 인문자원을 콘텐츠로 기획하는 ‘휴먼 브리지 사업’을 병행하게 되며 지역 대학과 자치단체 간의 문화적 상생을 시도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나비센터는 청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매개자 교육 프로그램인 ‘나주문화 아카데미, 연장자 대상의 ’시니어 사랑방 프로젝트, 청소년 대상의 ‘유스 인큐베이팅 아티스트 프로젝트, ’골목영화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그 첫 강좌로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의 “현인이 지나면 산천도 빛난다.” 라는 나주관련 역사 인물들을 주제로 한 특강을 마련했다.
일시:2015년 4월 28일 오후 6시 30분
장소: 나주시 금계동24번지 구 중앙교회
나주시 역사도시 사업단
동신대학교 공연전시기획학과 특성화 사업단
□ 별첨 : 보도사진 2매
나비센터 조성사업은 폐 산업시설을 활용한 문화적 재생사업입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나비센터 준비관 백형기 사무국장(☎ 061-820-811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