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KBS국악대상 "왕기석 이사" 선정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5-05-20 16:52:43 | 조회수 | 904 |
KBS는 올해 'KBS국악대상' 대상 수상자로 시립정읍사국악단장인 소리꾼 왕기석(51) 씨를 선정.
왕씨는 올해 전라북도 시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보유자로 지정된 소리꾼으로,
18세에 소리 공부를 시작해 20세에 최연소로 국립창극단 정단원으로 입단해 주요 배역을 거쳤다.
전라북도 브랜드공연 '뮤지컬 춘향'과 소리극 '이순신' 등 창극을 작창하고 주역을 맡았으며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는 '왕기석 명창의 소리로 여는 세상' 등으로 관객과 만났다.
KBS는 새로운 창극 제작과 다양한 공연으로 한국의 소리를 대중에게 더욱 쉽게 전달한 공로를 인정해
그를 대상 수상자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