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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레터 - 2015년 01월 1주차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5-01-05 16:05:09 조회수 4021  

2015년 1월 1주차

■ 연구원 소식

○ 연구원 임원 교체

- 지난 8년동안 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셨던 조광 원장님께서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되셨습니다. 이에 박하섭(前 전주대 부총장) 교수께서 신임 원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또한 변주승 부원장님은 법인 상임이사직을 수행하시고 신임 부원장으로 홍성덕 이사가 취임하셨습니다.

○ 왕기석 이사 - 창극시트콤 주연

- 지난주 KBS 국악대상 대상 수상자인 왕기석 이사님께서 할아버지로 열연한 방송 최초 창극 시트콤 ‘옥이네’ 가 1월 1일, 2일 양일간에 걸쳐 KBS에서 방영되었습니다.

○ K-history 사업단 이전

- 한국고전문화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한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K-history 사업단이 연구원과 같은 건물로 이전하였습니다.

○ 황지호 회원 도서 출판

- 연구원의 황지호 회원이 “2014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당선되어, <잠수함 속 토끼>라는 도서를 출판하였습니다. 출판사는 연구원 운영위원인 한명수 회원이 대표로 있는 디자인 흐름입니다.

○ 전주대학교 재학생 2명 현장실습

- 한국고전문화연구원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 2명이 방학 중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연구원에서 함께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 금주 연구원 주간일정

[ 2015년 ]

01월 05일 : 실무자 주간회의

01월 06일 : 2014년 기부금 영수증 및 연구원 소식지 발송

○ 01월 07일 : 연구원 도서 정리

○ 01월 08일 : 연구원 도서 정리

○ 01월 09일 : 서울 신년하례회

■ 역사속의 오늘

 

○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야간통행금지 해제 - 1982. 1. 5

: 해방 후, 38선 이남에 미군이 진주한 직후인 1945년 9월 8일부터 시작된 후 37년만에 야간통행금지가 해제되었다. 휴전선 인접지역과 도서지역 일부는 여전히 통행금지가 해제되지 않다가 1988년 1월 1일 전국에 통금이 해제되었다. 야간통행금지제도 시행 아래 일반 시민들은 일상의 자유를 박탈당했다. 일본 제국주의의 감시와 처벌 방식은 야간통행금지제도의 처벌과 감시양식으로 이어져 식민지 국가폭력은 해방 후에도 사회 전반에 지속되었고, 이후 계엄법과 국가보안법으로 분화․적용되는 주요한 동력을 제공해 왔다.

 

○ 삶을 노래하던 가객, 김광석 우리 곁을 떠나다 - 1996. 1. 6

: 김. 광. 석...... 더할 나위 없다.

 

○ 신에서 인간으로, 히로히토 일왕 사망 - 1989. 1. 7

: 1926년부터 시작된 쇼와(昭和)시대의 마감. 누군가는 그가 곡절많은 삶을 살았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로 인해 곡절 많은 삶조차 이어가지 못한 이들이 얼마나 많은 가 생각한다면...

 

○ 서른 둘의 청년 일왕에게 조선의 불꽃을 던지다 - 1932. 1. 8

: 1932년 1월 8일 동경에서 일왕을 행해 수류탄을 던졌으나 미수에 그치고 그 자리에서 체포된 이봉창. 식민지의 암울함은 낭만적 자유주의자를 ‘테러리스트’로 변신시키는 근본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 때 살아난 히로히토는 그해 10월 10일 이봉창을 사형시키고 본인은 그후 57년을 더 살았다.

 

○ 반복의 시발...창경호 침몰 - 1953. 1. 9

: 여수항을 출발하여 부산으로 향하던 여객선 “창경호”가 이날 침몰하여 승선했던 236명중 229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선령이 오래된 노후선박, 정원표시 조작, 화물선을 여객선으로 개조하여 복원력 취약... 노란리본으로 우리 가슴에 남아있는 “세월호”이야기가 아니라 62년전 “창경호 침몰사건”에 대한 국회조사단의 결과발표 내용이다. 잊을 수 없는 아니 잊어서는 안되는......

 

○ 녹두장군, 고부관아를 점령하다 - 1894. 1. 10

: 1,000여명의 동학교도와 농민이 밀물처럼 고부관아로 들이닥쳐 불법으로 징수한 세곡을 빈민들에게 나줘준 오늘. 갑오년 농민혁명전쟁의 깃발이 전라도 고부에서 세워졌다. 수탈의 늪에 가둬졌던 백성의 가슴에 불을 당긴 것은 전봉준이라는 동학의 접주지만 혁명의 주력은 이름도 남기지 않았던 민중이었음은 주지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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